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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 미술은 언제부터 준비해야 할까

by 아이와그림 2022.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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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 미술 정보가 중요하다

대입 예고제에 따라 고1 8월에 대교협에서 기본적인 내용을 발표하고 고2 4월 말에 대학별로 대입 시행계획이 발표되는바 올해 입학생도 고2 4월이 되어서야 거의 확정적인 요강을 알게 됩니다. 현재 대학교 1학년과 고3이 입시에 큰 변화를 겪었고, 중2의 고교학점제가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2022년 예비 고1은 입시가 크게 변할 확률은 낮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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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에 대해서는 정규분포상 1, 2, 3등급은 23%, 7, 8, 9등급은 23%, 4, 5, 6등급이 54%를 차지하기 때문에 4, 5, 6등급에 분포하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이 등급이 나왔다고 해도 홍대 수시 1차 통과도 가능한 등급이니 절대 포기하지 말고, 내신을 조금 올리기 위해서 학과 학원에 치중하느라 정작 중요한 학교 생활을 소홀히 해서는 안됩니다.


미대 입시 성적 준비


서울대 올해 처음으로 100퍼센트 정시로 치러지고 디자인을 제외한 서양, 동양, 조소, 공예는 국어, 탐구가 반영이 되고 수학, 영어, 한국사는 감점제이기 때문에 국어, 탐구의 점수가 제일 중요합니다. 내신은 전혀 안 들어가고 2단계 실기, 면접이 있고 면접도 실기와 연관된 질문이 나오기 때문에 실기 변별력이 클 것으로 생각됩니다. 수학 감점 정도가 작년에 비해 다소 늘었지만, 국어, 사회에 비해 미미하게 포기하지 않는 선에서 5등급까지는 가능하니 끝까지 신경 써서 준비해 보도록 합니다.
이대는 수시는 20%이고 정시가 80%이니 정시 위주로 이야기하자면 1단계 수능 100%로 반영 과목이 국, 수, 사, 과 중 2과목 반영이고 영어는 가산점입니다. 2단계는 수능이 60%이고 실기가 40% 이지만, 수능 60%은 표준점수 반영이라 기본점수가 있는 효과이기 때문에 20% 정도의 변별력이 생기고 실기는 난이도가 높습니다.
한예종은 내신 20%에 실기 80%인데 실기의 난이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기본기와 창의력을 모두 보고, 코로나 이전의 자체 필답고사가 부활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홍대는 수시로 정원의 80%를 선발하고 1단계 내신 20%, 서류 80%이고 내신은 국어, 영어 외 사회(수학, 과학으로 반영될 수도 있음) 환산점수로 내는데, 등급 간 점수 격차를 보면 6등급까지는 (100~90)이지만, 7등급(70), 8등급(40), 9등급 (0) 이기 때문에 반영되는 과목을 6등급 이상으로 만들어 두어야 합니다. 7등급 이하 과목이 있는 것이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미활보의 비중이 높아서 미대 입시 준비하는 곳의 상담을 충분하게 받아 보길 권합니다.

입시 미술 시작 시기


대입에도 실기가 중요하니 고1까지는 비실기 활동과 입시 미술 시작하는 시기로 보고 학교생활에도 충실해야 합니다. 본격적으로 준비하는 고2 때부터는 입시 미술 시수를 늘려서 실기에도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미대 준비를 한다는 것은 참으로 많은 것들을 준비해야 합니다. 자신의 미대 입시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실기는 물론이고 내신과 수능까지 계획을 잘 세워 차근차근 실력을 쌓아서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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