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미술사 기억하기 쉽게 이해하고 정리하기 (원시미술~근세미술)

서양미술사 원시미술~ 근세미술 시대순과 기억하기 쉽게 정리하기

서양미술사 원시미술부터 근세미술까지

1. 원시미술 고대 미술

 

미술재료들이 발달하지 않았던 원시 고대에 있어서는, 벽화나 조각 등 일상의 소재가 미술품으로서 취급되고 있었습니다. 원시 미술의 흔적은 동물의 뼈를 사용하는 동굴 벽화와 조각의 동물 그림에서 볼 수 있습니다. 고대 미술에서는 이집트, 그리스, 로마를 중심으로 전승되어 온 건축, 조각, 회화 등을 통해 각지의 문명의 예술 사상을 엿볼 수 있습니다. 이집트의 피라미드와 파라오상, 그리스의 파 라테 논 신전, 밀로의 비너스 동상, 로마의 콜로세움이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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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중세미술

 

기원전 4세기부터 14세기까지 기독교의 가치가 절대적인 시대였다. 기독교를 중심으로 한 종교적 내용에 근거한 상징적이고 초자연적인 성격을 가진 예술과 교회 건축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그러나 대상은 상상화로서의 종교화, 정물화, 인물화, 풍경화에 한정되어 있어, 이 시기는 미술 문화 예술의 암흑기로 되어 있습니다. 중세 미술은 크게 비잔틴 미술, 로마네스크 미술, 고딕 미술로 나뉩니다.


* 비잔틴 미술

5~6세기 무렵, 동양 지역의 사실주의와 서양의 헬레니즘 미술이 교착해, 동양과 서양의 미술이 융합. 돔 양식과 모자이크 장식이 특징입니다.


* 로마네스크 미술

11세기 초부터 12세기 중반에 걸쳐 중후한 로마 양식의 둥근 형태 건축, 삼각형 지붕, 아치형 창문, 프레스코화로 장식된 벽 등이 특징입니다. 대표적인 건물은 피사의 대성당입니다.


* 고딕 미술

12세기 중반부터 14세기에 걸쳐 프랑스를 중심으로 발전한 기독교 미술의 전성기입니다. 수직성을 강조하는 뾰족한 첨탑과 좁고 길쭉한 창문을 위한 스테인드 글라스가 발달되었습니다. 프랑스 노트르담 대성당, 독일 쾰른 대성당, 이탈리아 시에나 대성당, 밀라노 대성당 등이 대표적인 건축물입니다.

3. 근세 미술

 

르네상스, 바로크, 로코코 등 절대 왕정주의와 중상주의를 기조로 한 15세기부터 18세기에 이르는 예술의 시대입니다. 유화 등의 미술재료의 발달에 의해, 중세 이후의 르네상스, 바로크, 로코코의 시대를 거쳐, 예술 기법은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 르네상스 미술

15~16세기는 이탈리아를 중심으로 한 기독교 중심의 중세 미술과는 대조적으로 고대 그리스 로마 미술로 돌아와 인간성을 회복하려는 문학 예술의 부흥기인 시대였습니다. 이때 원근법이 확립되어 신체의 해부학적 구조에 따른 현실적이고 정확한 그림에 기초한 자연과 수학적 비율에 대한 과학적 접근이 추구되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나 최후의 만찬,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나 최후의 심판, 라파엘로의 아테네의 학당이나 성모자상 등 르네상스 3대 화가의 작품이 유명합니다. 또한 성 베드로 성당과 피렌체 대성당 등의 건축물과 미켈란젤로의 다비드상 등의 조각이 유명합니다.



* 바로크 미술

17세기의 절대적인 왕권을 바탕으로 과장된 역동적이고 남성적인 예술 스타일이 특징입니다. 회화에서는 루벤스의 마리 드 메디시스의 생애와 생의 환희, 렘브란트의 야경, 해부도, 자화상 등이 대표적이며, 건축은 베르사유 궁전이 유명합니다.

* 로코코 미술

18세기 프랑스 루이 15세 시대에 유행한 화려하고 장식적이고 여성적인 예술 스타일로 바로크 스타일과는 대조적입니다. 당시에는 절대 왕권의 힘의 약화에 의한 기득권을 가진 귀족사회의 영향으로 베르사유의 궁정에서 화려함의 극치를 볼 수 있었습니다. 회화의 대부분은 색채와 선이 융합된 섬세하고 우아한 작품이며, 고야의 옷 입은 마야나 나체의 마야가 그 전형이다.

 

2022.12.20 - [A카테고리] - 서양미술사 기억하기 쉽게 이해하고 정리하기 (근대미술~현대미술)